내일의 부는 1편(알파 편), 2편(오메가 편) 2권으로 나눠진 책이다.
1편 알파 편을 읽고 기억하고픈 내용을 적어보려고 한다.
< 차례 >
-1부 : 부동산의 미래( 디플레이션 시대에 살아남는 법)
-2부 : 투자의 미래( 기본 편 : 가장 빨리 100% 부자 되는 불변의 법칙)
부동산 관련 내용은 나와는 먼 이야기 같아 일단 패스하고 주식투자에 관한 내용 위주로 기록.
1. 세계 시가총액 1위 미국주식에 투자해라.
내 머리를 쓰지 말고 돈의 흐름을 좇아서 세계 1등 주식에 투자하면 된다.
그렇다면 세계 1등 주식은 언제 팔아야 할까? 간단하다. 1등이 2등과 바뀌면 2등 팔고 1등으로 갈아탄다.
투자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대응하는 것이다.
2. Fed의 금리와 양적완화
Fed(미국 연방준비이사회)가 양적완화( 돈 찍어 뿌린다/푼다 )를 하면 증시가 상승한다. → 나스닥 상승
반대로 Fed가 양적완화를 축소하고 금리를 올리게 되면 → 나스닥 하락
투자자는 금리와 양적완화의 추이를 잘 살펴야 한다.
3. 공황을 확인하는 방법과 투자전략
여러 지수 중 나스닥 지수가 한 달에 -3% 이상이 4번 떴을 경우 위기가 오는 시그널이다.
① -3%가 떴을 때 주식을 모두 팔고 한 달 기다린다.
② -3%가 한 달 동안 4번 떴을 때 주식을 모두 팔고 두 달 기다린다.
나스닥이 -3%가 뜨면 주식을 팔고 기다렸다가 주식을 다시 산다.
( 인터넷상에서 이것을 조던 룰이라고 부르고, -3% 마이너스 삼프로를 줄여 마삼이라고 부르더라. )
하지만 -3%가 뜨지 않거나, 공황이 아니라면 평소에는 주식을 항상 들고 있어야 한다.
4. 세상에서 가장 빨리 부자가 되는 법
좋은 것(세계 1등 주식)을 오래 투자해서 많이 올라야 부자가 된다.
책 읽는 기간 중 1월 5일 나스닥 -3%가 떴다. -3% 하락의 의미를 몰랐다면 아무 생각도 없었겠지만 책을 읽은 터라 내심 불안했다.
몇 주 안 되는 주식. 팔아야 하나?
다 팔았는데 갑자기 주가가 껑충 뛰면?
내가 샀던 가격보다 가격이 더 오른 주식을 다시 매수할 수 있을까? 예전에 싸게 샀던 가격이 계속 생각 날 것 같은데...
생각만 많아지고 아무 행동을 취하지 못했다. 어쩌면 팔 수 있는 용기가 없던 것 일 수도 있다.
다행히 아직 미국 주식계좌는 빨간불이지만 펀드 계좌는 파란불이 몇 개 떴다. ^^
이럴 때를 대비해 현금을 확보하라는 것일까? 경험하나 더 쌓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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