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뱅크 파킹 통장을 개설하고 2일 후 체크카드를 받았다. ( 와우~ 엄청 빨리 받음 )
특이한 점은 보통 체크카드나 신용카드에 카드번호가 적혀 있는데, 이 카드는 카드번호가 적혀있지 않았다. 인터넷으로 결제할 때 카드번호를 입력해야 할 텐데 어떻게 하지? 의문이 들긴 했지만 일단 등록부터 하기로 했다.
1. 체크카드 등록하기
토스 앱 > 홈 > 소비 > 토스 뱅크 카드 선택
카드 등록 페이지가 나오면 카드를 휴대폰 뒷면에 댄다.
( 휴대폰 케이스가 있다면 케이스를 빼고 카드를 갖다 대야 한다. )
안내문에 QR코드가 있었는데 링크가 되질 않아 위 경로로 카드 등록을 했다. 이렇게 등록을 하면 카드가 OPT로 등록된다. 1,000만 원 이상 송금할 때 휴대폰에 토스 뱅크 카드를 대주면 인증된다.
2. 송금한도 제한 풀기
송금한도를 풀지 않으면 하루에 200만 원까지만 송금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도 제한을 풀었다.
토스 뱅크 > 송금한도 제한 풀기 > 송금한도 높이기 > 동의하고 높이기 > 비밀번호 > 한도 제한 계좌 해제 완료
자료 제출이 필요할 꺼라 생각했는데, 계좌 목적이 확인돼서 한도 제한 계좌가 자동으로 풀렸다. 계좌 목적을 어떻게 확인했다는 것일까? 내가 한 거라곤 계좌 만들고 이자 더 받으려고 타행에서 토스 뱅크로 입금해둔 것이 전부였는데.
3. 이자받기
송금한도 제한을 풀었더니 그제야 이자받을 수 있는 화면이 보였다. 이자가 발생되면 그때 저절로 [받을 이자] 메뉴가 보일 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한도 제한을 풀지 않더라도 이자는 자동으로 들어왔다. 오늘이 셋째 주 토요일 이자 입금되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내 경우 오늘 이자가 들어왔기 때문에 현재 받을 수 있는 이자가 0원으로 표시되어 있다. 아마 내일이면 [1원부터 이자를 받을 수 있어요]가 활성화되어 있을 거다. 그때 이자받기를 하면 된다. 단점이 하나 있는데 이자를 받기 위해선 매일 토스 뱅크에 들어와 이자받기 신청해줘야 한다는 거다. 매일 이자받기를 신청하지 않아도 한 달에 한번 이자는 들어온다.
1억 원을 넣어두면 매일 약 5천 원의 이자를 받는다고 한다. 파킹 통장에 잔고가 많으면 매일 이자 받는 재미가 쏠쏠하겠다.
다른 은행에 자투리로 남은 돈을 토스 뱅크로 이체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타 은행 앱에서도 잔돈 끌어오는 서비스가 있듯이 토스 뱅크도 [채우기] 메뉴에서 타행 잔액을 전부 볼 수 있게 해 놨다. 몰랐던 잔돈 발견. 가져와야지?
토스 뱅크 > 채우기 > 가져올 계좌 선택 > 금액 > 토스 뱅크로 돈 가져와짐
(가져올 은행에 자동계좌이체로 등록이 알아서 된다.)
크던 작던 이런 이자는 언제나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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