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업노트

왕초보 짧게 배워본 패스트코멧(Fastcomet)이용 후기

by 쑤쑤 2023. 6. 30.

워드프레스로 홈페이지를 만들어보겠다고 이용했던 패스트코멧에 대해 적어보려고 한다. 아는 것이 없기 때문에 ' 잠깐 배워본 패스트코멧 사이트는 이런 거였다' 정도의 수준으로 기록용이다. 

 

1. 패스트코멧(Fastcomet)

홈페이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도메인과 호스팅이 필요한데 돈을 내고 사야 한다. 국내 사이트 '카페 24'보다 해외 사이트 '패스트코멧'이 비용면에서 더 저렴하다. 1년 치 가격이 도메인은 약 $ 13 정도였고, 패스트클라우드 기본(호스팅) 가격은 약 $27였다. 이 사이트에 회원가입하고, 도메인과 호스팅을 함께 구매한 뒤 워드프레스를 깔면 된다. 

 

2. 언어 (영어)

패스트코멧은 해외 사이트라 영어로 되어 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오른쪽 상단에 '영어, 한국어'가 뜨긴 한다. 하지만 모든 메뉴가 한국어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결국 영어로 보게 된다. 언어의 장벽은 구글 번역기를 이용해 복사, 붙여 넣기 하면서 봐야 하는 단점이 있다.

 

3. 실시간 채팅 상담

사이트를 이용하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채팅 상담을 이용한다. 

화면 하단에 「Start a Chat 」 창이 뜨는데 질문하면 1:1로 배정된 상담원과 채팅할 수 있다. 모르는 것을 물어보면 그에 대한 처리 방법을 알려준다. 알려줘도 이해하지 못하거나 처리하지 못했을 경우 대신 처리해주기까지 했다. 상담원 모두 친절해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결하는 것에 대한 불편한 점은 없었다. 외국인과의 채팅이 재밌기까지 했다. 

4. 어렵다. 

블로그가 아닌 홈페이지를 만들어보려고 했던 것 이기 때문에 더 어렵게 느껴졌다.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 같이 뚝딱 만들어지지도 않는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공부하면서 배워보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할 것 같다. 

 

쉽게 하려면 '카페 24'를 이용해 도메인과 테마를 사서 쇼핑몰 툴을 쓰는 게 훨씬 편하다. 비록 워드프레스 홈페이지 만들기는 실패했지만 시도하면서 배우고 경험한 시간이 아깝지 않다.

댓글